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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남편, 첫 만남서 화나게 해… 자리 박차고 나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15 18:03
2015년 7월 15일 18시 03분
입력
2015-07-15 17:24
2015년 7월 15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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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택시 신주아 남편’
‘택시’ 신주아가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주아는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편과의 태국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신주아는 “남편과 첫 만남에 안 좋게 헤어졌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신주아는 “식사 후 갑자기 전화를 받으러 갔는데 30분 동안 안 들어오더라”며 화가 나서 자리를 빠져 나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신주아는 “그런데 택시가 안 잡히더라. 그날따라 인연인지 뭔지”라며 택시를 잡던 중 통화하던 남편과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주아는 “당시 남편이 미안해하면서 매너있게 데려다줬다”며 “알고 보니까 회사에 급한 일이 생겨서 급하게 아버님과 통화를 하느라고 그랬다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신주아 남편 라차나쿤은 태국의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로 알려진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태국과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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