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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신주아 “시모에 재수없다고 말실수”… ‘순간 당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15 18:10
2015년 7월 15일 18시 10분
입력
2015-07-15 18:01
2015년 7월 15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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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택시 신주아’
‘택시’ 신주아가 말실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주아는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편과의 태국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신주아는 “태국어는 성조로 인해 같은 발음이라도 성조에 따라 뜻이 달라진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시어머니에게 태국어로 ‘아름답다’고 말했으나 시어머니의 냉담한 반응에 당황했다”고 털어놨다.
알고보니 “아름답다”고 말하기 위해 “su wer I”라고 말했으나, 성조를 잘못 발음해 “재수 없다”라고 전달된 것이다.
한편 신주아 남편 라차나쿤은 태국의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로 알려진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태국과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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