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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친오빠 소개팅 요청 ‘단칼에 거절’… “하니? 꿈 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17 09:33
2015년 7월 17일 09시 33분
입력
2015-07-17 09:14
2015년 7월 17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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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 캡처
EXID 솔지가 친오빠의 소개팅 요청을 거절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에서는 솔지가 친오빠와 함께 장어구이를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솔지의 친오빠는 “만약에 나에게 소개팅을 해준다면 멤버 가운데 누구를 소개해 줄 것이냐”고 물었다.
솔지는 1초 만에 본인의 이름을 대답했지만 오빠는 정색하며 “걔 싫어. 다른 애가 좋다”고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솔지가 “AB형인 LE나 하니는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친오빠는 “괜찮다. 전 여친도, 전 전 여친도 다 AB형이었다”며 하니를 고집했다.
이에 솔지는 “답정너냐? 설마 하니를 생각을 하고 물어본 것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오빠는 “난 센 여자 좋아해”라며 계속 하니와의 소개팅을 요청했다. 솔지는 “그래, 하니 소개해줄게”라고 하면서도 “꿈 깨. 내 주변 사람들에게 가족을 소개해 줄 수 없다”고 선을 그어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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