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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 라디오 ‘여성시대’ 하차 “8년 5개월 고마웠다”… 후임은 서경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17 10:17
2015년 7월 17일 10시 17분
입력
2015-07-17 10:15
2015년 7월 17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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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
배우 강석우가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강석우입니다(이하 여성시대)’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강석우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8년 5개월, 결코 짧지 않은 시간 ‘여성시대’와 함께 했다”면서 “17일 방송을 끝으로 떠난다. 애청자들 고마웠다”고 전했다.
강석우는 2007년 3월부터 ‘여성시대’의 DJ를 맡아왔다.
한편 강석우의 후임으로는 개그맨 서경석이 낙점됐다. 서경석은 오는 27일부터 양희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동안은 개그맨 윤정수, 음악평론가 임진모, 가수 이상우 등이 스페셜DJ로 나서 빈자리를 메꿀 예정.
‘강석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석우, 아쉽네요”, “강석우, 그간 고생 많으셨어요”, “강석우,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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