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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곽도원·장소연 결혼설… 장소연 “작품하면서 친하게 지냈을 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17 16:03
2015년 7월 17일 16시 03분
입력
2015-07-17 15:53
2015년 7월 17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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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장소연’
배우 곽도원과 결혼설에 휩싸인 배우 장소연이 “사실무근”이라며 입장을 전해왔다.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장소연은 “곽도원 씨와 열애나 결혼은 사실무근”이라며 “작품을 함께 하면서 친하게 지냈을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곽도원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곽도원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장소연과의 결혼설에 대해 묻자 “처음 듣는 이야기다.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앞서 다른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곽도원과 장소연이 곧 결혼할 예정이다. 이들은 결혼 후 제주도에서 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도에 집을 보러 다니는 중”이라고 전했다.
장소연과 곽도원은 최근 나홍진 감독 영화 ‘곡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곽도원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분노의 윤리학’ 그리고 ‘변호인’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호평을 받아왔다.
장소연은 영화 ‘국경의 남쪽’ ‘강남 1970’을 비롯해 드라마 ‘밀회’ ‘아내의 자격’ ‘풍문으로 들었소’ 등에서 연기를 펼쳤다. 그는 최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짝사랑하는 상대가 있다”고 밝혀 화제로 떠올랐다.
‘곽도원 장소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곽도원 장소연, 짝사랑남이 곽도원이었어요?”, “곽도원 장소연, 사실이라면 정말 대박이다”, “곽도원 장소연, 곽도원 반응 궁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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