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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무어 자택 수영장서 21세 男 사망, 사건 현장 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20 11:20
2015년 7월 20일 11시 20분
입력
2015-07-20 11:16
2015년 7월 20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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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무어 딸’
미국 배우 데미 무어(53)의 자택 수영장에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미국 언론 매체 NBC 등 외신에 따르면, 21세 남성이 19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데미 무어의 베버리 힐스 자택 뒷마당 수영장에서 물에 빠져 사망했다.
경찰은 전날 밤 남성이 데미 무어 집에서 파티 도중 술에 취한 채 수영장 물에 빠져 익사한 것으로 봤다.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당시에 데미 무어와 세 딸들은 집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국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저택의 경비원이 파티를 열었으며, 숨진 21세 남성을 초대했다. 경비원과 초대된 손님들은 잠시 자리를 비웠고, 돌아와 보니 21세의 남성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저택 근처 이웃들에 의하면 데미 무어의 세 딸들이 저택에 머물면서 매일 밤낮으로 파티를 열었고, 수영장 파티도 빈번히 있었다고 말했다.
사건이 일어난 저택은 결별한 애쉬튼 커처와 함께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미무어 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데미무어 딸, 사건이 미궁 속으로 빠지는 듯”, “데미무어 딸, 딸들이 의심스럽다”, “데미무어 딸,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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