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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요리로 최현석 꺾었지만… “극복할 수 없는 핏의 차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21 09:32
2015년 7월 21일 09시 32분
입력
2015-07-21 09:26
2015년 7월 21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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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오세득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첫 출연하며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최현석 셰프와 이탈리아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14일 최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네뚜노에서 오세득과 함께 극복할 수 없는 핏의 차이. 절대 무보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현석과 오세득은 각각 파란색과 분홍색의 셔츠를 입은 채로 분수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최현석은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모델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보아가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세득과 최현석은 ‘넘버원 면요리’라는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오세득은 ‘보아 씨, 초면입니다’라는 이름의 중화풍 면 요리를 선보였다. 최현석은 직접 제면한 ‘최.면.석’을 요리했다.
이날 오세득은 15분의 제한 시간에도 여유로운 태도로 요리를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두 사람의 요리를 시식한 보아는 “면 요리 자체는 최현석 셰프님 것을 더 좋아하지만, 오세득 셰프님 면이 더 맛있었다”라며 오세득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오세득은 “(최현석이) 호랑이를 키운거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오세득 최현석 둘 다 너무 좋아”,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오세득 셰프 잘 됐으면 좋겠다”,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둘 다 기럭지가 장난 아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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