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여자친구 언급 “나이 차이 많이 나”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오세득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첫 출연하며 화제가 된 가운데, 그가 여자친구를 언급했던 일이 새삼 화제다.

지난 15일 SBS플러스 프로그램 ‘셰프끼리’의 이탈리아 현지 생중계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오세득과 최현석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 시청자의 “오세득 셰프는 여자 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오세득은 “여자 친구 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고백했다.

함께 출연한 최현석 셰프는 “오세득 셰프가 여자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정말 많이 한다. 다른 얘기보다 집안 얘기를 많이 한다”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20일 방영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보아가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세득과 최현석은 ‘넘버원 면요리’라는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오세득은 ‘보아 씨, 초면입니다’라는 이름의 중화풍 면 요리를 만들었고, 최현석은 직접 제면한 ‘최.면.석’을 요리했다.

이날 오세득은 15분의 제한 시간에도 여유로운 태도로 요리에 임해 시선을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의 요리를 맛본 보아는 “면 요리 자체는 최현석 셰프님 것을 더 좋아하지만, 오세득 셰프님 면이 더 맛있었다”라며 오세득에게 승리를 안겼다.

이에 오세득은 “(최현석이) 호랑이를 키운거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나이가 많이 어린가 보다”,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결혼은 안 하시나?”,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두 분이서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