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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베테랑’ 류승완 감독 “기존 형사물과 차이? 황정민 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21 20:10
2015년 7월 21일 20시 10분
입력
2015-07-21 18:11
2015년 7월 21일 1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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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류승완 감독. 사진= 동아닷컴DB,
류승완 감독이 ‘베테랑’과 기존 형사물의 차이점을 언급했다.
21일 오후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베테랑’ 언론/배급 시사회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는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베테랑’ 류승완 감독은 기존 형사물과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90년대 이후 한국영화 시장에 좋은 형사물이 정말 많지 않나. 그래서 신경을 쓰지 않았다면 거짓말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류승완 감독은 “하지만 ‘베테랑’에는 황정민이라는 배우가 있지 않나. 황정민은 기존 형사와는 다른 형사의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았다. 그리고 멋진 배우들의 시너지가 가장 큰 다른점이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국제시장’ 황정민과 오달수 콤비가 다시 선보이는 작품으로 황정민과 오달수는 극 중 ‘행동파’ 서도철과 20년 경력의 승부사 오팀장을 연기했다.
영화는 8월 5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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