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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박형식, 임지연 향한 그리움에 ‘오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22 10:41
2015년 7월 22일 10시 41분
입력
2015-07-22 09:56
2015년 7월 22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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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상류사회’ 캡처
‘상류사회 박형식’
‘상류사회’ 박형식이 임지연을 향한 그리움에 폭풍 오열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유창수(박형식)가 앞서 어머니의 반대로 헤어진 이지이(임지연)를 향한 마음을 접지 못하고 그리움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유창수는 어머니에 “엄마, 나 미치겠다. 이게 뭐냐”라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유창수는 “안 되겠다. 나 너무 힘들다”라며 가슴을 치면서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사랑하지 않아도 결혼할 수 있을 줄 알았다. 사랑하지 않아도 살 수 있을 줄 알았다”라고 말하더니, “그런데 못하겠다. 살기가 싫다”라고 이지이를 향한 마음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이에 유창수의 어머니는 “이지이가 그렇게 좋냐”고 물었고, 유창수는 “아니, 사랑해”라고 대답하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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