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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아나운서, 조우종 아나운서에게 고백…‘천사표 미소’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22 11:44
2015년 7월 22일 11시 44분
입력
2015-07-22 11:43
2015년 7월 22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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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조우종 고백’
윤지연 아나운서가 방송 도중 조우종 아나운서에게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한 윤지연 아나운서는 조우종 아나운서에게 “지금 짝사랑 중이다”라고 깜짝 고백을 했다.
이어 “그 사람을 보려고 ‘1대 100’에도 두 번이나 나왔고 KBS에서 만나면 바로 달려가고 그랬다”라며 “그 사람이 조우종이다”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나는 내세울 것이 없다. 내가 어디가 마음에 들었냐?”고 물었다.
윤지연 아나운서는 “처음에 라디오 목소리를 듣고 반했다”고 대답하자 조우종 아나운서는 “전화 통화로만 연애하면 어떠냐?”며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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