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오징어볶음, ‘불 맛’을 내기 위해서 파 기름을…만드는 방법은?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7월 22일 17시 41분


백종원 오징어볶음.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백종원 오징어볶음.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백종원 오징어볶음, ‘불 맛’을 내기 위해서 파 기름을…만드는 방법은?

‘집밥 백선생’에 출연 중인 백종원이 이번에는 ‘오징어볶음’레시피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오징어 볶음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백종원은 집에서는 “가스레인지의 불이 약해 ‘불 맛’을 내기가 힘들다”며 불 맛을 대체할 파 기름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프라이팬에 파를 썰어 넣고 기름을 넣은 후 노릇노릇 해 질 때까지 볶았다.

이후 다음은 오징어를 넣고 제일 먼저 단 맛을 넣는 것이라며 “설탕의 분자가 제일 크기 때문에 소금이 먼저 들어가면 세포가 쪼그라들어서 단맛이 안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오징어 두 마리 기준으로 설탕을 2숟가락을 넣었고, 마늘 한 큰술,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을 넣었다.

백종원은 간장 5큰술을 넣고 “좀 짜게 넣어야 한다”며 “야채가 들어가기 때문이다”고 이유를 전수했다.

또한 고춧가루가 엉겨 붙으면 일단 물을 반 컵을 넣고 풀어 주어야 한다고 포인트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으로 오징어 볶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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