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엄마 된다 “임신 10주차, ‘암살’ 개봉 앞두고 누 끼칠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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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7월 22일 18시 02분


‘전지현’

배우 전지현이 엄마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지현의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현재 전지현은 임신 10주차이며 내년 초 출산 예정이다. 결혼 이후에도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배우와 소속사는 이 기쁜 소식을 알려야 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지만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개인적인 일로 혹여라도 누를 끼칠까 염려되어 바로 알려드리지 못한 점을 이해해주셨으면 한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암살’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 주시길 바라며 전지현 씨 역시 최선을 다해 활동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지현이 독립군 여자 저격수 역으로 출연한 영화 ‘암살’은 22일 개봉했다.

‘전지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전지현, 이제 한동안 못 본다고 생각하니 아쉽네요”, “전지현, 암살 영화 대박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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