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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주헌, 지민 디스 “랩은 엉터리 랩스타 발”… 지민 반응 ‘싸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23 09:15
2015년 7월 23일 09시 15분
입력
2015-07-23 09:13
2015년 7월 23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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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지민 주헌’
‘라디오스타’에서 그룹 에이오에이(AOA) 지민과 몬스타엑스 주헌이 랩 배틀을 벌였다.
22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에이오에이(AOA) 지민과 몬스타엑스 주헌, 개그우먼 이국주와 배우 홍석천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몬스타엑스 주헌이 AOA 지민과 랩 배틀을 펼쳤다. 주헌은 랩 배틀을 하면서도 지민과 눈도 못 마주치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MC김구라가 “눈을 쳐다보면서 해”라고 하자, 주헌은 “제가 개인적으로 팬이라서”라고 답하며 부끄러워 했다.
두 사람은 감정을 배제해 긴장감 가득한 디스전을 펼치기도 했다.
주헌은 “아이돌로선 팬이지만 랩은 잘 못해. 그 랩은 엉터리 랩스타 발”이라며 지민의 랩 실력을 디스했다. 이에 지민은 “나한테 왜 그러나? 나도 하겠다”라며 “난 아직 주헌을 아이돌로서도 인정 못한다”라며 맞디스로 대응했다.
이에 주헌이 “내가 원래 디스 같은 걸 잘 안 하는데”라고 해명하자, 지민은 “나한테 하지 않았나!”라고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라디오스타 지민 주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지민 주헌, 주헌 동감한다”, “라디오스타 지민 주헌, 은근히 웃기네요 둘 다”, “라디오스타 지민 주헌, 앞으로 둘 다 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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