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3일 조민수를 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의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민수는 심사위원장인 중욱의 욘판 감독을 비롯해 민규동 감독, 미국 영화음악가 엘리 마샬,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공식위원인 태국의 레이먼드 파타나버랭군 등과 함께 7편의 초청작을 대상으로 한 심사에 참여한다.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김대현 감독의 ‘다방의 푸른 꿈’을 개막작으로 8월13일부터 18일까지 25개국 103편의 영화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