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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신세경, 김영만 방송에 등장… ‘뛰어난 케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27 09:33
2015년 7월 27일 09시 33분
입력
2015-07-27 09:22
2015년 7월 27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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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캡처
‘마리텔 신세경’
‘마리텔’ 신세경이 김영만의 채널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26일 오후 생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어린 시절 김영만과 인연을 맺은 바 있던 배우 신세경이 종이접기 교실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마리텔’에서 김영만은 신세경을 보고 반가워 했다. 이어 “왜 이렇게 말랐니? 살 좀 찌워라”고 걱정했다. 신세경은 “선생님이 더 말랐다”라고 말했고, 김영만은 “이 나이 되면 다 마른다”라고 답했다.
신세경의 ‘마리텔’ 출연은 방송 직전까지도 소수 제작진을 제외하면 알고 있는 이들이 많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리틀텔레비전’의 한 관계자는 “신세경이 먼저 출연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해 성사됐다”며 “김영만 선생님과의 재회에 무척 기뻐했으며 방송이 끝난 후에도 들뜬 감정을 감추지 못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신세경이 출연한 ‘마리텔’ 김영만 방은 중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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