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김용만, FNC와 전속 계약… 방송 복귀 신호탄?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7월 27일 10시 01분


‘FNC 노홍철 김용만’

방송인 노홍철과 김용만이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전속계약을 맺어 화제다.

소속사 없이 독립적으로 활동해오던 노홍철과 김용만은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FNC는 노홍철과 김용만이 가진 역량을 펼치는 것은 물론,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및 제작 시스템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석에 이은 노홍철과 김용만의 합류로 FNC는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문세윤과 함께 탄탄한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며 명실상부 ‘예능 왕국’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로써 FNC는 코스닥에 상장한지 1년도 안 돼 음반 및 공연 제작, 매니지먼트, 아카데미 사업, 드라마 제작 등의 성과를 이뤄내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 입지를 탄탄히했다.

한편 FNC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엔플라잉 등 가수를 비롯해 배우 이다해, 이동건, 박광현, 조재윤, 정우, 성혁, 윤진서, 김민서, 정해인, 김소영, 곽동연, 그리고 방송인 유재석,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문세윤 등이 소속돼 있다.

‘FNC 노홍철 김용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FNC 노홍철 김용만, 노홍철과 김용만은 좀 불편하네요”, “FNC 노홍철 김용만, 노홍철 그립다”, “FNC 노홍철 김용만, FNC 엄청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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