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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황정민, 무생물 청담대교에 45분간 욕설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28 10:22
2015년 7월 28일 10시 22분
입력
2015-07-28 10:07
2015년 7월 28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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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캡처
‘힐링 황정민’
‘힐링캠프’ 김제동이 황정민의 욕설을 폭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힐링캠프’에는 황정민이 출연해 뛰어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힐링캠프’ MC 김제동은 “차를 타고 가다가 청담대교로 길을 잘못 들어갔다. 황정민이 45분간 청담대교, 무생물에게 욕설을 퍼붓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황정민이 청담대교에 욕한 장면이 블랙박스에 녹화 돼 있다”며 “나중에 꼭 보여주고 싶다. 진짜 찰지다”고 덧붙였다.
이에 방청객들이 청담대교에 영상편지를 부탁하자, 황정민은 “청담대교야 미안하다. 길을 잘못 들어서 다른 쪽으로 나가는 구멍 하나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미안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힐링’ 황정민은 직업에 대한 소신을 밝혀 499인의 관객을 감동시켰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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