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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황정민 “아내, 최고의 친구이자 방패”… 애정 과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28 14:05
2015년 7월 28일 14시 05분
입력
2015-07-28 13:54
2015년 7월 28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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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힐링 황정민’
‘힐링캠프’ 황정민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황정민이 출연해 499인의 관객을 감동시켰다.
이날 ‘힐링’ 황정민은 남편이 안 씻는다고 고민을 토로한 시청자의 사연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씻는 것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제 휴대폰에 친구들 지인들 전화번호 많다. 그러나 내가 외로울 때 올 사람이 아무도 없다. 미안해서 전화할 수가 없는 거다. 그런데 저희 집사람은 어디든 달려 와준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손가락질 하며 비난할 때 아내는 내 방패가 되어 줄 사람이다. 아내는 최고의 친구이자 방패다”고 설명했다.
황정민은 “그런 아내를 위해서 씻는 것쯤은 할 수 있지 않겠는가”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힐링’ 황정민은 직업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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