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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피투게더’ 서인영·서해영 자매, 방송서도 거침없이 독설 “겨살 좀 나오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31 09:54
2015년 7월 31일 09시 54분
입력
2015-07-31 09:47
2015년 7월 31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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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영’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가수 서인영과 동생 서해영이 서로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지난 30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 시즌 3’(이하 ‘해피투게더’)는 ‘대단한 유전자’ 특집으로 꾸며져 뮤지컬배우 신성록과 동생 셰프 신제록, 가수 서인영과 동생 서해영, 아나운서 오상진과 포토그래퍼 동생 오민정 등 스타와 그의 형제, 자매들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오민정이 오빠인 아나운서 오상진의 연기에 호평을 내놓자, MC들은 “원래 가족끼리는 좋은 말만 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인영은 “아니다. 해영이는 제 노래 듣더니 ‘시끄럽다’고 했다”며 MC들의 발언에 반박했다.
서인영은 이어 “해영이가 ‘언니, 지르는 부분이 시끄럽게 들린다’고 해서 녹음도 다시 했다”며 “동생은 ‘가족 아니면 누가 아니면 독설을 해 주겠냐’고 한다”고 아쉬워했다.
서인영은 또 “내가 좀 쉬고 있으면 동생이 ‘살 좀 쪘나 봐. 겨살이 좀 나오네?’ 한다”며 “그러면 나는 ‘네 가슴은 마실 갔냐?’라고 대꾸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해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해영, 동생 진짜 웃긴다”, “서해영, 나랑 내 언니 보는 것 같네요”, “서해영, 동생도 매력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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