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은 개봉 9일째인 지난 30일 33만5008명(누적관객수 502만5025명,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31일 오전 6시 30분 기준)의 관객을 동원, 500만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단기간 500만 돌파 기록이다.
전지현은 앞서 지난 7일 한국영화 최초로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암살의 밤’ 레드카펫 쇼케이스 현장에서 “500만 관객 돌파 시 자선단체에 도시락을 기부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전지현은 “‘암살’을 사랑해주신 관객 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서, 굿네이버스와 함께 도시락 기부를 진행하려고 한다. 조국을 위해 이름 없이 사라진 독립군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우리 주변의 이웃 분들께 따뜻한 식사 한 끼 대접해 드리고 싶다. ‘암살’ 팀이 준비한 도시락 맛있게 드시고 힘내길 바란다. 더불어 '암살'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며 감사 인사와 공약 이행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500만 돌파 ‘암살’은 오는 8월 3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2015년 여름 희망나눔학교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500개의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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