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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김수미, 독설 후회 “겁나더라”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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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1 12:44
2015년 8월 1일 12시 44분
입력
2015-08-01 12:43
2015년 8월 1일 12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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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사진=KBS2 '나를 돌아봐' 방송분 캡처
‘나를 돌아봐 김수미’
‘나를 돌아봐’에 출연한 김수미가 자신의 독설에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제작발표회 현장과 함께 전후 대기실의 모습이 나왔다.
김수미는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조영남을 공격하는 발언을 계속해서 했고, 이에 조영남은 제작발표회 현장을 떠나며 하차를 선언하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제작발표회 이후 조영남의 이탈에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조영남이 '나를 돌아봐' 포스터 촬영 현장에도 나타나지 않자 더욱 걱정한 것이다.
김수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조금 놀랐다"며 "겁나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아직 안왔다고 하니까 진짜 안오려나. 나도 얼떨결에 그랬다고, 죄송하다고 해야지"라며 미안한 마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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