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할리우드영화 출연…베니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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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2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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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환.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박유환.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연기자 박유환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관객을 만난다.

2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유환이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함께 호흡한 영화 ‘이퀄스’가 제2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았다.

‘이퀄스’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영화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가이 피어스 등이 주연한 작품.

박유환은 크리스틴 스튜어트, 니콜라스 홀트와 함께 일하는 동료로 비중 있는 조연을 맡았다.

이에 따라 향후 박유환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9월 방송예정인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하는 박유환은 국내외를 넘나드는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 받을 기세다.

한편 박유환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무수단’에서 GOP에 근무하는 육군 하사관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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