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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함정’ 마동석 “닭 잡는 것 체질 아냐, 먹기만 해야할 듯”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04 16:07
2015년 8월 4일 16시 07분
입력
2015-08-04 15:23
2015년 8월 4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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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DB
‘함정 마동석’
‘함정’ 마동석이 백숙집 주인 역을 맡은 고충을 털어놨다.
4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함정’(감독 권형진)의 제작보고회에는 마동석이 참석했다.
이날 ‘함정’ 마동석은 “극중 백숙집을 운영하는 캐릭터를 맡았는데 실제로 닭을 잡아서 삶았다”며 “살아있는 닭을 잡아야 하니까, 저와 체질이 안 맞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저는 먹는 것 위주로 해야겠다”며 “이후로 얼마 동안 닭을 못 먹었다. 요새는 잘 먹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마동석 주연의 영화 ‘함정’은 SNS로 알게 된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난 부부에게 벌어지는 뜻밖의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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