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녀’ 박흥식 감독, 만족도? “최선 다해서 만들어…배우들이 연기 잘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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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5일 21시 46분


사진=‘협녀’ 박흥식 감독/동아닷컴DB
사진=‘협녀’ 박흥식 감독/동아닷컴DB
‘협녀’ 박흥식 감독, 만족도? “최선 다해서 만들어…배우들이 연기 잘 해줬다”


영화 ‘협녀, 칼의 기억’ 박흥식 감독이 제작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광진구의 한 영화관에서 열린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이하 협녀) 기자간담회에는 박흥식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고은, 김영민, 배수빈, 이경영, 전도연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협녀’ 박흥식 감독은 기자 간담회에서 “만족도는 잘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만들었다. ‘협녀’에 출연한 모든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나도 잘 해줬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박흥식 감독은 “‘협녀’를 무협영화라고 단정 짓기보다는 드라마가 있으니 멜로의 연장선이라고 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협녀’는 고려 말을 배경으로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과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협녀’는 8월 13일 개봉된다.

‘협녀’ 박흥식 감독. 사진=‘협녀’ 박흥식 감독/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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