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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자두 “연애초반 남편 한달 수입 30만원, 불편함 못 느낀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06 09:27
2015년 8월 6일 09시 27분
입력
2015-08-06 09:15
2015년 8월 6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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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자두’
가수 자두가 ‘라디오스타’에서 목사 남편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슈, 황혜영, 자두, 이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자두는 남편과 사이가 좋다고 밝혔다. 자두는 “신혼이라 그렇다. 2년이 채 안 됐다. 아직 애도 없고 신났다”며 밝은 미소로 대화를 이어갔다.
황혜영은 자두에게 “좋을 때다. 지금을 즐겨라”고 조언했고, 이지현 또한 “주어진 시간을 즐겨라”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남편이 목사님인데 목사님의 부인은 고되지 않나, 아니면 로맨틱한 삶을 살고 있냐”며 “목사가 박봉인데 믿음으로 극복하고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자두는 “남편과 연애초반 한 달 수입이 30만 원이었다”며 “그래서 없으면 없는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쓰던 습관이 생겨서 지금도 전혀 불편함을 못 느낀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자두는 2013년 6세 연상의 재미교포 목사와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라디오스타 자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자두, 진짜 행복한가 보다”, “라디오스타 자두, 많이 바꼈네요”, “라디오스타 자두, 어떻게 만났을지 궁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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