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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자두 “두유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해”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06 11:22
2015년 8월 6일 11시 22분
입력
2015-08-06 11:21
2015년 8월 6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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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자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자두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두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클럽 주부요정’ 특집에서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자두는 자신의 이름과 관련해 “제가 딸기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는데 딸기라는 노래도 있고 하니까, 또 사과나 앵두는 네가 예쁜느낌이 아니니까 자두로 하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과와 앵두는 예쁜데 네가 예쁜 애는 아니니까 중간을 찾자 해서 자두가 됐다”고 설명했고 MC 규현이 “데뷔 후 두유라는 이름 활동했다던데”라고 묻자 “자두인지 아는지 실험해보자 해서 냈는데 진짜 모르더라”라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자두는 또 강두에 대해서는 “백두, 만두 등 여러 가지 이름이 왔었는데 오래 가려면 강두가 좋겠다고 해서 자두, 강두가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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