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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前 멤버 제시카, 과거 의미심장한 인터뷰 ‘눈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8-06 19:44
2015년 8월 6일 19시 44분
입력
2015-08-06 17:01
2015년 8월 6일 17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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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시카/스포츠동아 DB
소녀시대 前 멤버 제시카, 과거 의미심장한 인터뷰 내용 ‘눈길’
소녀시대 탈퇴멤버 제시카가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공식 결별한 가운데 지난 6월 한 잡지에 실린 의미심장한 인터뷰 내용이 눈에 띈다.
제시카는 지난 6월 BEAUTY+와 인터뷰에서 ‘인생에서 억지로 한 일이 있느냐’는 질문에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웃는 것. 사회생활에서 그게 필요하다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제시카는 “예전엔 무심한 표정 때문에 욕 많이 먹었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 바 있다.
한편, 제시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와 공식 결별했다.
제시카는 “저는 SM엔터테인먼트와 협의 끝에 계약관계를 종료하고 공식적으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팬 분들께서 기대하고 있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니 저의 새 출발을 지켜봐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그 동안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왔던 제시카와 논의 끝에 서로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히며 제시카와의 업무 관계 종료를 공식 선언했다.
제시카는 현재 홍콩에서 패션 브랜드를 런칭하고 수석 디자이너로 패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제시카 SM 계약 종료. 사진=제시카/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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