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우승 상금 1억의 주인공은 서울팀… “서울 자존심 지켰다”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8월 7일 09시 59분


‘한식대첩3 서울팀’

‘한식대첩3’ 서울팀이 우승을 거머줬다.

지난 6일 방송된 올리브TV ‘한식대첩3’에서는 서울팀과 전남팀의 팽팽한 결승전이 전파를 탔다.

최종전인 만큼, 방송 전부터 한결같은 실력을 선보여온 서울팀과 막판 스퍼트를 올려 최종전까지 온 전남팀의 최종 대결이 많은 이들이 관심을 끌었다.

이날 ‘한식대첩3’ 최종전 주제는 전통 상차림 죽상, 국수상, 교자상이었다. 전남팀은 여수 피문어죽, 신안 땅콩죽, 임자도 민어 떡국을 준비했고, 서울팀은 살구씨를 가지고 행인죽, 진주 앉은뱅이 밀을 이용한 유두면, 고려닭으로 금중탕을 만들었다.

‘한식대첩3’ 최종 우승은 2대 1로 서울팀에게 돌아가게 됐다. 이들은 1억 원의 상금과 지역 명패를 수여받았다.

서울팀의 임성근 도전자는 “서울의 자존심을 지키게 돼서 너무 기쁘다. 응원해주신 팬들과 기쁨을 같이 하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식대첩3 서울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식대첩3 서울팀, 두 팀 다 정말 대단한 실력자들인데 엄청난 승부를 봤다”, “한식대첩3 서울팀, 이런 한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참가자 분들께 고맙다는 말 하고 싶어요”, “한식대첩3 서울팀, 서울팀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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