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 대장암 발병률 1위다. 국민의 70% 이상이 장 질환을 호소한다. 장 건강을 철저히 관리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무심할 정도로 방치하는 이들도 많다. 개그맨 김형인(사진)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장 건강이 악화했다. 평소 지독한 방귀 냄새를 풍기고 화장실에 한 번 들어가면 나올 줄 모른다. 만성피로에도 시달린다. 검진 결과 장 누수증후군 진단을 받는다. 장 건강을 악화시킨 그의 잘못된 생활 습관은 무엇이었을까?
“가족들의 대장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개그우먼 팽현숙은 집 앞 텃밭에서 가꾼 작물과 쇠비름 효소, 유산균 음료 등을 ‘비장의 무기’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