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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박형식 “연습생 시절 왕따 당했다”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11 09:40
2015년 8월 11일 09시 40분
입력
2015-08-11 09:32
2015년 8월 11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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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 박형식’
‘힐링캠프’ 박형식이 연습생 시절 왕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박형식, 광희, 임시완 등이 출연했다.
이날 ‘힐링캠프’ MC 김제동은 박형식에게 “연습생 시절에 어떤 일이 있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형식은 “여기 회사 오기 전에 다른 회사에 있었는데 사람한테 상처를 받다보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를 캐스팅한 매니저분과 친해졌다. 그러면서 고민을 털어놓고 했는데 그게 다른 연습생들이 보기에는 아부를 하는 것처럼 보였던 것 같다. 난 그냥 열심히 했을 뿐인데 나와 밥을 안 먹고, 말을 걸어도 못 들은 척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박형식은 “그때부터 ‘내가 가진 것을 가지고 나만 잘하면 된다’는 마음이 생겼다. 그 때가 고등학교 1학년이었는데 우울증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 박형식은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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