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서인국, 편한 옷차림에 ‘귀염+훈훈’ 패션…‘친근해’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11일 16시 20분


‘너를 기억해’ 서인국.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너를 기억해’ 서인국.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너를 기억해’ 서인국, 편한 옷차림에 ‘귀염+훈훈’ 패션…‘친근해’

‘너를 기억해’ 서인국

‘너를 기억해’에 출연 중인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촬영현장에서 찍힌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서인국의 팬들은 그가 출연 중인 KBS 2TV 드라마 ‘너를 기억해’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 배우·제작진을 격려했다.

커피차에서 포착된 사진 속 서인국은 드라마 속 이미지와는 달리 편안한 옷차림으로 친근한 모습을 나타냈다.

서인국 소속사에 따르면 서인국의 팬들이 보낸 커피차 덕분에 ‘너를 기억해’ 배우·제작진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촬영에 더욱 매진할 수 있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너를 기억해’에서 형 이현(서인국 분)과 동생 이민(박보검 분)은 서로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은 이준호(최원영 분)에게 “네가 사실 이준영(도경수 분)이라는 걸 알고 있다”면서 “왜 민이를 데려갔느냐”고 분노했다.

이에 이준호는 “민이는 괴물이었고 만약 너와 함께 살았다면 네가 감당할 수 있었을까”라고 반문했다.

또 이준호는 이민에게 “널 만난 후 형이 행복해하는 것 같으냐”면서 “너희 둘은 아주 다르다. 너희가 과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라고 되물으며 이민을 자극했다.

이민은 이현에게 “앞으로 사람은 안 죽이겠다. 이렇게 하면 우리의 해피엔딩이 가능한가” 라고 물어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

그러자 이현은 애써 웃으며 “해피엔딩이 되게 만들어야한다”고 답해 동생 이민을 다독였다.

‘너를 기억해’ 서인국.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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