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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홍수아, 류현진과 열애설 “사귀는 사이었다면 숨겼을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12 09:56
2015년 8월 12일 09시 56분
입력
2015-08-12 09:55
2015년 8월 12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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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홍수아’
배우 홍수아가 과거 불거진 야구선수 류현진과 열애설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실검녀 특집’으로 꾸며져 서유리와 홍수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류현진과 스캔들에 대해 질문하자, 홍수아는 “사실이 아니다. 정말 친한 누나 동생 사이다. 김태균 김석류가 결혼할 때 축가를 부탁 받았다. 그 때 류현진도 축가를 부탁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둘이 연습 도중에 사진을 찍었는데 그걸 류현진이 SNS에 올린 것이다. 만약 우리가 진짜 사귀는 사이였다면 숨겼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홍수아는 성형수술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영자가 “건물로 따지면 다 부수고 다시 세운 것처럼 완전히 대공사했다”고 성형수술 의혹을 제기하자, 홍수아는 “눈을 집었다”고 솔직히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선 “중국에서 역할을 맡을 때 신비스럽고 아련한 첫사랑 역을 주로 맡았다”라며 “쌍꺼풀이 없으면 아이라인을 진하게 그려야 하지 않나. 제작사에서 살짝 집고 메이크업을 안 하는 게 낫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홍수아는 “지금과 이전 중 뭐가 더 좋냐”는 질문에 “지금이 더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택시 홍수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택시 홍수아, 진짜 친한가 보다”, “택시 홍수아, 홍수아 너무 달라졌네”, “택시 홍수아, 여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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