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홍수아, SNS 근황 보니 ‘피멍 투성’…무슨 일?
택시 홍수아
‘택시’에 출연한 배우 홍수아가 성형수술 의혹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은 가운데, 홍수아의 SNS 근황 사진이 주목받았다.
홍수아는 1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졸, 액션의 길이란…. 난 이소룡이 되어가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수아의 허벅다리에 피멍이 심하게 든 모습, 가녀린 팔 곳곳에 멍이 든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이는 홍수아가 액션사극 영화 ‘포졸’을 찍으면서 얻게 된 ‘영광의 상처’인 것으로 보인다. 조선 최고의 검객과 역모를 꿈꾸는 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사극 ‘포졸’에서 홍수아는 극중 무관의 운명을 타고난 여인으로 역모에 가담하는 윤서영 역을 맡았다.
한편 1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실검녀 특집 미녀는 괴로워’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홍수아와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택시’ MC 이영자가 “실검에 자주 오르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홍수아는 “몰라보게 예뻐져서”라고 응수했다.
이에 이영자가 “건물로 따지면 다 부수고 다시 세운 것처럼 완전히 대공사했다”고 성형수술 의혹을 제기하자, 홍수아는 “눈을 집었다”고 솔직히 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선 “중국에서 역할을 맡을 때 신비스럽고 아련한 첫사랑 역을 주로 맡았다”라며 “쌍꺼풀이 없으면 아이라인을 진하게 그려야 하지 않나. 제작사에서 살짝 집고 메이크업을 안 하는 게 낫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홍수아는 ‘지금과 이전 중 뭐가 더 좋냐’는 질문에 “지금이 더 좋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택시 홍수아. 사진=홍수아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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