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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초 김희정, 핀업걸 변신 ‘섹시+큐티’ 반전 매력…베이글女 폭풍성장의 좋은 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12 15:01
2015년 8월 12일 15시 01분
입력
2015-08-12 14:53
2015년 8월 12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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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화보
18초 김희정, 핀업걸 변신 ‘섹시+큐티’ 반전 매력…베이글女 폭풍성장의 좋은 예
아역 출신 배우 김희정이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18초’에 출연한 가운데, ‘핀업걸 화보’가 눈길을 끌었다.
김희정은 패션지 ‘에스콰이어’ 3월호를 통해 공개 된 화보에서 핀업걸로 완벽 변신했다.
공개 된 화보 속 김희정은 가로 줄무늬 튜브톱 원피스를 입고 무릎을 꿇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귀여운 얼굴에 볼륨 있는 몸매로 ‘베이글녀’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 화보는 섹시하면서 발랄한 핀업걸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희정은 화보 촬영 후 진행 된 인터뷰에서 배역에 몰입하는 방법에 대해 “처음 ‘왕의 얼굴’ 대본을 받고부터 촬영이 끝날 때까지 매일 일기를 썼어요”라며 “감정을 진짜로 느끼고 이끌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라고 답했다.
이어 “연기에는 본인의 본 모습이 투영 된다고 믿어요”라며 “배역을 맡으면 내 모습을 어떻게 그 배역에 녹여낼지를 더 고민해요”라고 덧붙였다.
김희정은 2월 방송된 KBS2 ‘왕의 얼굴’에서 세자빈 유씨 역할을 맡았다.
한편, 11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18초’에서는 봉만대 감독이 김희정과 지상파 방송용 에로 동영상을 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봉만대 감독은 남자배우가 ‘꼭지’ 아역배우로 유명한 김희정의 발가락에 손가락을 끼우는 에로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18초’는 SNS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영상을 만들기 위해 TV스타들과 SNS 스타들이 경쟁을 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18초’ 동영상을 찍어 올리고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한 참여자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18초 김희정. 사진=18초 김희정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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