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킬 오닐·추성훈, 학교로 등교한다 “특별 교복 제작 중”

‘샤킬오닐 추성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샤킬 오닐과 추성훈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에서 열린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기자간담회에서 김노운 PD는 샤키오닐과 추성훈 캐스팅 소식을 발표했다.

김노은 PD는 1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방송부터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재외 한국학교 편인 일본 동경한국학교 특집을 예고했다.

김 PD는 “게스트를 신경을 써서 종편 최초로 추성훈이 오기로 돼있다. 오래 공들인 분이다”며 “샤킬 오닐도 출연한다. 프로모션 차 한국에 오는데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할 예정이다. 추성훈과 샤킬 오닐의 빅매치도 준비 중이다”고 깜짝 소식을 전했다.

이어 김노은 PD는 “샤킬 오닐을 위해 교복을 특별 제작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추성훈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며, NBA 스타 샤킬 오닐은 3일째 되는 날 학교에 방문한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성인이 된 연예인들이 고등학교로 돌아가 수업을 받고 학생들과 어울리는 과정을 사실 그대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영된다.

‘샤킬오닐 추성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샤킬오닐 추성훈, 샤킬오닐이 누구야?”, “샤킬오닐 추성훈, 대박 캐스팅이다”, “샤킬오닐 추성훈, 정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