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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별난 며느리’ 류수영 “자막 있는 드라마, 훨씬 재밌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12 18:47
2015년 8월 12일 18시 47분
입력
2015-08-12 18:32
2015년 8월 12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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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별난 며느리’ 예고 캡처
‘별난 며느리 류수영’
배우 류수영이 ‘별난 며느리’에 대한 느낌을 ‘예능’이라고 표현했다.
12일 경기 여주 종갓집 촬영장 근처에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별난 며느리’ 류수영은 “‘별난 며느리’는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가 절묘하게 섞여있다. 시집살이 하는 예능이 드라마에서 큰 축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가 굉장히 영리하다. 드라마가 필요할 땐 드라마로 흘러가다가 웃음이 필요할 때 예능을 빌린다. 자막이 드라마는 처음일 것이다. 생각보다 자막이 훨씬 재밌다. 지난해 예능을 1년 해봤지만 다시 (예능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솜, 고두심, 류수영, 기태영 등이 출연하는 ‘별난 며느리’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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