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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별난 며느리’ 류수영 “자막 있는 드라마, 예능 느낌이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12 19:08
2015년 8월 12일 19시 08분
입력
2015-08-12 19:05
2015년 8월 12일 1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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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별난 며느리’ 예고 캡처
‘별난 며느리 류수영’
배우 류수영이 드라마 ‘별난 며느리’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12일 경기 여주 종갓집 촬영장 근처에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류수영은 “‘별난 며느리’는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가 절묘하게 섞었다. 시집살이하는 예능이 드라마에서 큰 축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가 굉장히 영리하다. 드라마가 필요할 땐 드라마로 흘러가다가 웃음이 필요할 때 예능을 빌린다. 자막이 드라마는 처음일 것이다. 생각보다 자막이 훨씬 재밌다. 지난해 예능을 1년 해봤지만 다시 (예능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솜, 고두심, 류수영, 기태영 등이 출연하는 ‘별난 며느리’는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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