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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독 키도-곤, 조PD 사단에 내용증명? ‘시끌’…2011년 블락비와 잡음 ‘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12 21:26
2015년 8월 12일 21시 26분
입력
2015-08-12 21:26
2015년 8월 12일 2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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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독 키도-곤, 조PD 사단에 내용증명? ‘시끌’…2011년 블락비와 잡음 ‘헉!’
가수 겸 프로듀서 조PD(조중훈)가 수장으로 있는 스타덤엔터테인먼트가 아이돌그룹 탑독의 멤버 키도·곤과 갈등을 빚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 한 매체는 복수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어 스타덤엔터테인먼트 소속인 탑독의 키도와 곤이 부당한 대우, 수익 정산 등을 문제로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PD는 2011년 데뷔시킨 아이돌그룹 블락비와도 갈등을 빚은 바 있다. 당시 블락비가 수익 정산 등을 문제로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이후 블락비는 소속사를 세븐시즌스로 옮겼다.
한편, 종합엔터테인먼트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OSEN에 “키도, 곤의 부모님과 통화한 결과 조PD에게 내용증명을 보낸 적이 없다고 하더라”라며 “큰 갈등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조PD가 수장으로 있는 스타덤엔터테인먼트를 영입했다.
탑독 키도 곤. 사진=탑독 키도 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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