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혜성 “유선·차예련 기가 너무 세다” 폭로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8월 13일 09시 12분


‘라디오스타 차예련 김혜성’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김혜성이 차예련과 유선의 스크린 뒤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퇴마: 무녀굴’에 출연한 배우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MC들은 “김혜성이 유선과 차예련이 기가 세다고 말했다. 유선이 김성균을 잡고, 차예련이 김혜성을 잡는 분위기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선은 “뭐 그런 얘기를 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우리(유선-차예련)가 주도하긴 했지만…”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혜성은 “영화 촬영할 때 감독님이 저더러 ‘혜성이 잘생겼다’고 하셨다. 그때 옆에서 모니터 하던 차예련 누나가 ‘난 쟤 잘 생긴 거 모르겠는데’라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차예련은 MC들에게 “김혜성이 잘 생겼나”라고 재차 물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MC 규현은 차예련을 소개하며 “여신미모의 소유자임에도 서브 여주인공만 10년째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예련은 스스로 자신을 “10년째 서브여주만 하고 있는 차예련이다”라고 소개하는 등 시원한 면모를 보였다.

규현은 차예련에게 “실물이 예쁜 연예인으로 꼽히는데 주위에서 ‘왜 이렇게 못 뜨냐’는 말을 많이 듣는다더라”고 덧붙여 소개했다.

차예련은 “사실 제가 스무 작품을 했다”며 “쉬지 않고 1년에 두 작품 정도 했는데 백만을 넘긴 작품이 하나도 없다”고 솔직히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차예련 김혜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차예련 김혜성, 김혜성 불쌍하다”, “라디오스타 차예련 김혜성, 차예련 기운 내라”, “라디오스타 차예련 김혜성, 김혜성 오랜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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