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태임, 오창석과 ‘유일랍미’ 호흡 맞추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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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13일 11시 54분


한밤 이태임. 사진=동아DB
한밤 이태임. 사진=동아DB
‘한밤’ 이태임, 오창석과 ‘유일랍미’ 호흡 맞추며 복귀

욕설 논란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배우 이태임이 오창석과 함께 드라마 ‘유일랍미’에 출연하며 복귀한다.

12일 드라마 제작사 지담 측은 “오창석과 이태임은 현대미디어 계열인 드라마H에서 선보이는 16부작 드라마 ‘유일랍미’(唯一拉美)를 통해 연기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오창석 이태임은 앞서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유일랍미’를 통해 다시 연기를 하게 됐다.

한편, 12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예원과의 욕설논란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이태임과의 인터뷰가 전해졌다.

이날 이태임은 “그동안 영화도 보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집에서 휴식기를 가졌다”고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예원과의 욕설논란에 대해 “일단은 많이 부끄럽고, 그 친구에게 미안한 마음도 많이 생겼다”면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후회가 많이 되더라”고 밝혔다.

이태임은 또 “좀 더 견고해졌다. 저한테는 전환점이 됐던 시간인 것 같다. 지난 일이니까 지금은 마음에서 지웠다. 기존과는 다른 캐릭터로 다가설 테니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밤 이태임. 사진=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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