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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주원, 김태희와 ‘운명같은 첫 만남’… 자해 막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13 14:33
2015년 8월 13일 14시 33분
입력
2015-08-13 14:28
2015년 8월 13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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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주원, 김태희 자해 막아. 방송 캡처
‘용팔이 주원 김태희’
‘용팔이’ 주원이 김태희와 운명같은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3회에서 김태현(주원)은 몰래 수술실에서 무연고 환자 수술 중 여진(김태희)을 마주했다.
이날 ‘용팔이’ 여진은 잠에서 깨어나 자해를 시도, 결국 수술실로 실려왔다. 몰래 수술을 하던 중 인기척을 느낀 태현은 급히 실려온 여진을 처음 보게 됐다.
태현은 여진이 다른 사람들이 경황이 없는 틈을 타서 몰래 손에 쥔 조각을 목으로 가져가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태현은 사람들 몰래 손을 뻗어 여진의 손에 쥐어있던 조각을 뺏어 그녀의 자해시도를 막았다. 태현은 여진의 목숨을 살리며 설레는 첫만남을 가진 것이다.
한편 주원 김태희 주연의 ‘용팔이’는 이날 자체최고시청률 14.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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