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의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13일 열리는 가운데, 멤버 정준하가 공개한 ‘무한도전 가요제’ 연습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준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앗살라말라이쿰!!!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준하는 힙합 느낌이 물씬 나는 복장으로 연습실에서 공연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다. 특히 정준하는 전동휠에 올라탄 채 노래를 부르고 있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준하는 이날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경기장(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 열리는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가수 윤상과 호흡을 맞춰 무대를 선보인다.
정준하-윤상 팀 외에 유재석-박진영, 박명수-아이유, 광희-빅뱅 지드래곤·태양, 정형돈-밴드 혁오, 하하-자이언티가 팀을 이뤄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날 오전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좌석 마감 소식을 전했다. 이번 가요제를 위해 ‘무한도전’ 측은 수용 인원이 3만 명 정도인 메인 무대와 수용 인원 1만 명인 제2공연장을 관객석으로 마련했으나, 공연이 시작되기도 전에 좌석이 마감돼 그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무한도전’ 측은 “큰 관심 보내주신 시청자 그리고 관람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준비한 좌석이 보내주신 성원에 비해 예상보다 작아 현 시간부로 마감됩니다. 더 좋은 방송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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