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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주니엘, ‘쏘리’로 21일 컴백…‘비련의 여주인공’ 변신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5-08-14 17:32
2015년 8월 14일 17시 32분
입력
2015-08-14 16:54
2015년 8월 14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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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니엘.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가수 주니엘이 21일 신곡을 발표한다.
주니엘은 21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쏘리’(Sorry)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해 ‘연애하나봐’ 이후 1년 만이다.
주니엘의 ‘쏘리’는 이별 후 헤어진 연인을 떠나보내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감성을 담아낸 곡이다. 주니엘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를 살려 이별 이야기를 풀어냈다. 한층 성숙된 감성으로 애잔하면서도 담담하게 이별에 힘들어하는 연인들에게 위로가 될 전망이다.
14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래를 지그시 바라보며 기타를 치고 노래하는 금발의 주니엘 모습이 담겨있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주니엘은 음원을 발표하고 음악방송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니엘은 ‘일라일라’로 데뷔해 5개월 만에 신인상을 거머쥐었으며 ‘나쁜 사람’ ‘귀여운 남자’ ‘연애하나봐’를 히트시키며 사랑받아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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