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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콘서트 소녀시대 윤아 “통일되면 평양서 공연하고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8-15 11:07
2015년 8월 15일 11시 07분
입력
2015-08-15 11:07
2015년 8월 15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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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콘서트 소녀시대.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DMZ 평화콘서트 소녀시대 윤아 “통일되면 평양서 소녀시대 공연하고 싶다”
DMZ 평화콘서트 소녀시대
DMZ 평화콘서트에 출연한 소녀시대 윤아가 “통일이 되면 평양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윤아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광복 70주년 특집 ‘DMZ 평화콘서트’에서 이 같이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를 맡은 윤아는 파트너 MC 김성주에게 “통일이 되면 제일 먼저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김성주는 “가족들 데리고 금강산, 백두산, 등 북한을 여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윤아는 “소녀시대가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봤다. (그러나) 평양에서 공연을 해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주도 “소녀시대가 평양에서 공연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맞받아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DMZ 평화콘서트’에는 소녀시대, 비스트, 인피니트, B1A4, 태진아, FT아일랜드, 에이핑크, EXO, 에일리, 에이오에이(AOA), 빅스, EXID, 소프라노 신문희, 더원 등의 가수들과 탈북합창단, 어린이 합창단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DMZ 평화콘서트 소녀시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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