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 가요제 이후 더러워진 현장 청소 인증샷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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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15일 17시 48분


사진=‘무한도전’ 트위터
사진=‘무한도전’ 트위터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 가요제 이후 더러워진 현장 청소 인증샷 ‘눈길’

MBC ‘무한도전’ 제작진이 가요제 이후 현장에 남겨진 쓰레기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무한도전’은 15일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가 시청자 여러분의 큰 관심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가요제 후 현장에 버려진 쓰레기는 관객 퇴장 직후부터 무한도전이 열심히 치우고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곽 도로와 진입로부터 시작해서 오늘 세트 철거 이후에는 공연장 안쪽까지… 조금씩 깨끗한 평창의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시 한 번 심려 끼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한도전’이 현장 청소를 시작하기 전과 후 평창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무한도전’은 13일 오후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스키점프경기장에서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를 개최했다. 이에 전국 각지에서 4만 명이 훌쩍 넘는 관객이 몰렸다.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오는 22일 방송될 예정이다.

무한도전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사진=‘무한도전’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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