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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슈퍼맨이 돌아왔다’ 안재욱, 쌍둥이와 만남… ‘육아 고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16 14:31
2015년 8월 16일 14시 31분
입력
2015-08-16 14:30
2015년 8월 16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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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욱이 이휘재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이와 만났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91회에서는 ‘나를 강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전파를 탄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안재욱은 20년 지기 절친 이휘재의 집을 방문, 쌍둥이와 친해지기 위한 고군분투기를 펼친다.
이휘재는 “안재욱과는 개그 동아리 선후배이다. 안재욱이 숨기고 있지만 개그의 피가 펄펄 끓는다”고 말했다. 스스로를 쌍둥이의 큰 아빠로 소개한 안재욱은 예상치 못한 덥수룩한 콧수염으로 쌍둥이를 당황시켰다.
안재욱과 쌍둥이가 친해진 계기는 의외의 주스 한 잔이다. 안재욱의 케일 주스에 서준의 시선이 꽂힌 것. 이에 안재욱은 노련한 주스 밀당으로 서준을 들었다 놨다 하며 잠재된 육아 고수의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안재욱이 출연하는‘슈퍼맨이 돌아왔다’ 91회는 1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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