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임주환과 김슬기 대면, 휴대폰 벨소리에 떠오른 죽음의 기억…‘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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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16일 17시 49분


임주환과 김슬기 대면. 사진=tvN ‘오 나의 귀신님’ 캡처
임주환과 김슬기 대면. 사진=tvN ‘오 나의 귀신님’ 캡처
‘오나귀’ 임주환과 김슬기 대면, 휴대폰 벨소리에 떠오른 죽음의 기억…‘섬뜩’

임주환과 김슬기 대면

‘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이 김슬기가 대면하며 섬뜩한 표정을 지어 긴장감을 더욱 높였다.

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14회에서는 최성재(임주환 분)의 정체를 파헤치는 신순애(김슬기 분)과 나봉선(박보영 분), 강선우(조정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봉선, 신순애, 강선우는 신순애가 마지막에 남겨 놓은 메시지들이 차 번호를 암시해놓았다는 것을 깨닫았다. 신순애는 강순경(류현경 분)의 몸에 빙의, 경찰서에 잠입해 차 번호를 조회했고, 그 결과 차 번호의 소유주가 최성재로 밝혀졌다. 이에 놀란 신순애는 곧장 나봉선에게 전화해 이 사실을 알렸다.

바로 그때 뒤쫓아온 최성재는 "강순경이 나에게 그렇게 관심이 많은 줄 몰랐다. 내 차번호는 왜?"라고 말하더니 목을 조르기 시작, "너 누구야. 대체"라며 싸늘하게 물었다.

그때 최성재의 벨소리가 들려왔고, 강순경에 몸에 빙의한 신순애는 자신이 죽는 순간 들렸던 벨소리를 기억해 떠올렸다. 충격에 휩싸인 신순애는 멍한 표정으로 강순경의 몸에서 빠져나왔고 드디어 최성재와 대면했다. 최성재는 "드디어 모습을 보였네, 신순애"라고 말하며 섬뜩한 표정을 지었다.

임주환과 김슬기 대면. 사진=tvN ‘오 나의 귀신님’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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