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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투수판 밟고 강속구… ‘표정서 느껴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17 14:14
2015년 8월 17일 14시 14분
입력
2015-08-17 11:02
2015년 8월 17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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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Sports 방송화면 캡처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에이핑크 윤보미가 파워 넘치는 완벽한 시구를 선보였다.
윤보미는 지난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대 KIA 경기에 앞서 오하영과 함께 시구·시타자로 나섰다.
마운드에 오른 윤보미는 자신에 찬 표정으로 투수판을 밟았다. 그는 뛰어난 와인드업 자세에 이어 힘차게 공을 던졌고 그대로 포수 미트에 꽂혔다.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에 허구연 해설위원은 “투수판을 밟고 던지다니 놀랐다. 여성 연예인 중 1위로 꼽고 싶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LG와 KIA의 경기는 오후 6시 18분까지 KIA가 1-0으로 리드를 잡은 1회 초 1사 만루에서 비가 쏟아져 중단, 결국 오후 6시 48분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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