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새롬, 이찬오 깜짝 이벤트에 감동… 포옹과 입맞춤으로 화답 ‘훈훈’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8월 19일 11시 37분


‘택시 김새롬’

‘택시’ 김새롬 이찬오 부부가 달콤한 애정표현을 해 화제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tvN ‘택시’에는 김새롬 이찬오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택시’ 김새롬을 위해 요리를 준비한 이찬오는 “이것만 하면 약한 것 같아서 또 하나 선물을 준비했다”며 사진 한 장을 건넸다.

사진은 남녀가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이에 대해 이찬오는 “이 사진은 저희가 좋아하는 사진이거든요”라며 “10년 후에도 우리가 이랬으면 좋겠어요”라고 숨은 뜻을 공개했다.

이어 이찬오는 “김새롬 여보. 우리 드디어 결혼해 내일. 미우나 고우나 서로 두 손 꼭 잡고 잘 살자. 항상 정말 고맙고 여보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가 될 수 있게 노력할게. 이제부터 내 인생은 기승전 새롬”이라며 미리 써온 러브레터를 읽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찬오의 이벤트에 폭풍 감동한 김새롬은 포옹과 입맞춤으로 화답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택시 김새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택시 김새롬, 김새롬 부럽다”, “택시 김새롬, 이찬오 셰프 너무 로맨틱하다”, “택시 김새롬, 둘의 아름다운 모습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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